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은 7일 오전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대강당에서 문원경 소방방재청장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3회 '소방안전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은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소속 김철이 지방소방교에게, 본상은 서울시 성동소방서 윤여경 지방소방교 등 17명에게 각각 수여됐다.
본상과 대상 수상자들은 부상으로 300만 원과 2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고 또 수상자 18명 모두에게 1계급 특진 혜택이 부여됐다.
이와 함께 소방공무원 재직 당시 소방교육훈련체계와 연구기반 조성 등 소방행정 발전과 후진양성 등에 기여한 공로로 박태유 전 중앙소방학교장이 특별상을, 소방공무원 후생복지체계 개선에 기여한 소방방재청 소방기획팀 박성열 소방경이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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