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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매달린 경북도의회…시민단체도 '합격'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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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본 경북도의회 의정활동 수준은?

경북도 지역 YMCA 의정감시단이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7일까지 경북도의회 209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지켜본 결과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자세에 대해선 '합격점'을, 전문성에 대해선 '다소 미흡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감시단에 따르면 상임위 활동의 경우 사전 준비, 회의에 임하는 태도 등이 진지했고 출석률도 양호했다고 평가했다.

상임위별 관련 기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지역현안 및 문제점 해결 등에도 적극적이었다는 점수를 줬다.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의 경우 최선을 다해 예산을 심의하는 모습에 대해선 "열정과 애정을 느꼈다."고 한 반면 전문 용어와 사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특히 도의원들이 지역구 관련사업 예산에 집착하는 모습은 고쳐야할 것으로 지적했다. 도의원이란 역할에 걸맞게 도 전체의 이익을 더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한다고 조언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과 관련해서는 회기 효율성을 위해 회기 중 활동보다는 평소 도의원들의 개별적인 교섭이 더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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