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트라 바이올렛' 비디오 인기순위 정상 차지

밀라 요보비치 주연의 신작 액션물 '울트라 바이올렛'이 비디오 대여순위 정상에 올랐다.

비디오점 체인 씨네타운(www.cinetown.com)이 9월 4~10일 비디오 대여순위를 집계한 결과 '울트라 바이올렛'이 전 주 1위였던 '코모도vs킹코브라'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3위에는 공포물 '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과 '스승의 은혜'가 랭크됐다. 극장 개봉 당시에도 좋은 성적을 낸 '스승의 은혜'는 출시되자마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7위에 오른 '왕의 남자'와 15위의 '맨발의 기봉이'를 제외하고 공포·액션·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순위권을 채웠다. 여름철에 특히 강세를 보이는 이들 장르는 올해도 어김없이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1.울트라 바이올렛(액션·커트 위머)

2.파이널 데스티네이션(공포·제임스 웡)

3.스승의 은혜(공포·임대웅)

4.던전드래곤2:용의 제국(액션·게리 라이블리)

5.강적(액션·조민호)

6.구타유발자들(코믹스릴러·원신연)

7.왕의 남자(드라마·이준익)

8.달콤, 살벌한 연인(로맨틱스릴러·손재곤)

9.코모도vs킹코브라(액션·제이 앤드루스)

10.아랑(공포·안상훈)

11.아파트(공포·안병기)

12.토네이도(액션·딕 로리)

13.럭키 넘버 슬레븐(스릴러·폴 맥기건)

14.인사이드 맨(스릴러·스파이크 리)

15.맨발의 기봉이(드라마·권수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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