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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적시는 피아노 선율들…지역서 연주회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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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선율을 닮은 노을이 곱게 물드는 계절,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피아니스트들의 가을 무대가 잇따라 펼쳐진다.

1999년 창단 연주회 이후 매년 한 차례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는 피아노포르테클럽은 18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석영미 대구가톨릭대 평생교육원 전담교수, 오은주 대신대 교수, 유정숙 구미1대학 교수, 이용희, 김신영, 김태욱 세광음악원 교수, 최은주 김천대 교수, 신미숙, 김혜경 경동정보대 겸임교수, 서영찬 씨가 각 듀엣으로 슈베르트 '숭어', 생상 '베토벤 주제에 의한 변주곡 작품 35', 라흐마니노프 '러시안 랩소디 작품 15' 등을 연주한다. 무료 공연. 011-9851-7085.

21일 오후 7시30분 우봉아트홀에서는 영남피아노듀오협회 피아노 이중주 연주회가 열린다. 영남피아노듀오협회가 모짜르트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모짜르트 피아노 이중주 작품 연주회 대미를 장식하는 공연. 김경임 경북대 교수, 장정순 대구가톨릭대 교수, 홍성수 대구산업정보대 교수, 이남옥 대구예술대 교수가 출연, '소나타 H장조 작품 358', '소나타 G장조 작품 357' 등을 들려준다. 무료 공연. 016-510-150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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