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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저소득층 주민 대상 '관절염 수영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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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한방치료, 자가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아쿠아로빅 전문강사를 초빙, 물속걷기, 수중근력운동 등 실습교육으로 짜였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체중증가로 인한 관절통증으로 땅위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 경우 수압, 부력 등의 물의 특성을 이용하면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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