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관절염을 앓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절염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의 강의를 통해 관절염의 이해와 치료, 식이요법, 운동요법, 한방치료, 자가 관리 등의 이론교육과 아쿠아로빅 전문강사를 초빙, 물속걷기, 수중근력운동 등 실습교육으로 짜였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체중증가로 인한 관절통증으로 땅위에서 운동하기 어려운 사람 경우 수압, 부력 등의 물의 특성을 이용하면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수영은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욱진기자 pencho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