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회장 안도상)는 오는 26일 서울 동대문 유어스빌딩 4층에서 대구섬유마케팅센터(Daegu Textile Marketing Center) 개소식을 가진다.
섬유마케팅센터는 대구경북에 본사를 둔 섬유기업과 원단의 구입을 희망하는 동대문지역 도매상 및 내셔널 브랜드사를 연결, 마케팅활동을 지원한다.
또 수주전시회를 개최해 개발된 제품을 상담·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 홍보와 신제품 개발비 및 샘플의상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는 33개사인 회원사를 50개사로 늘리고 100여 개사인 수요사도 최대한 늘릴 방침이다.
섬유산업협회 관계자는 "지역 섬유제품의 판로 개척과 신제품개발에 대한 의욕을 높여 섬유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개소식이 끝난 뒤 곧바로 수주전시회 준비에 들어가 2007년 봄·여름용 신제품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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