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 등 경북의 시·군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5일 청도 화양읍 유등리~토평리 5㎞ 도로변에는 화양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회 등 주민 60여 명과 20여 대의 예초기가 동원돼 풀베기 작업을 했다.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편안함과 훈훈한 인심을 전하기 위해서다.
청도군 등 각 시·군은 민간단체·부녀회 등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도로변 풀베기 등 마을단장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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