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등 경북의 시·군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25일 청도 화양읍 유등리~토평리 5㎞ 도로변에는 화양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문고지도자회 등 주민 60여 명과 20여 대의 예초기가 동원돼 풀베기 작업을 했다. 귀성객들에게 고향의 편안함과 훈훈한 인심을 전하기 위해서다.
청도군 등 각 시·군은 민간단체·부녀회 등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이달 말까지 도로변 풀베기 등 마을단장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청도·노진규기자 jgroh@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