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성 알레르기비염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소식.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 의과대학 천식-알레르기센터의 피터 크레티코스 박사는 돼지풀 꽃가루에 과잉반응하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차단하는 백신을 개발,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다.
크레티코스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 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23-60세의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환자 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서 이 중 14명에게만 주1회씩 6회에 걸쳐 이 백신을 투여하고 나머지에게는 위의약을 투여한 결과 백신그룹이 대조군에 비해 재채기, 콧물, 눈물, 귀-목의 가려움등 알르레기 증상이 60%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 최소한 2년동안 이러한 증상완화가 지속되었다고 크레티코스 박사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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