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들에게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고통이 상당부분 줄어드는 것으로 연구조사 결과 나타났다고 독일 dpa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 통신은 독일 오버루젤에 있는 독일통증연구소의 연구결과를 인용, 만성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에게 하루에 1시간씩 음악을 들려주자 평균 20%의 통증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환자들이 스스로 좋아하는 음악을 선곡했을 경우와 연구진이 편안한 음악을 틀어주는 경우에 통증 감소 효과에 별다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이번 연구에서 음악을 들려주지 않은 환자 그룹에서는 통증 수준에 변화가 없었다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베를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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