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가 일곱 번 중 한 번은 '허탕 출동'을 해 올해 상반기에만 216억 원의 예산 손실이 발생했다고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정권(金正權) 의원이 16일 주장했다.
김 의원이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119 구급대의 출동건수는 75만 4천483건으로, 그 중 오인출동 1만 5천7건, 허위신고 2천396건, 출동취소 8만 1천678건 등 9만 9천81건(13.1%)이 '허탕 출동'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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