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경찰청은 24일 지난달 범인 검거실적이 우수한 '베스트 형사팀과 형사'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베스트 형사팀에는 사행성 불법 오락실, 불법 도박 PC방 영업 관련자 등 96명을 검거한 중부서 강력1팀(팀장 경감 김성수)이 선정됐다.
또 베스트 형사엔 손님을 가장, 금은방에 들어가 4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피의자를 검거한 중부서 김달석 형사와 변심한 애인을 납치, 살해하려한 피의자를 검거한 중부서 김정욱 형사 등 3명이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반지를 받았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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