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11월부터 재래시장인 점촌중앙·신흥시장 등지의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래시장 살리기 1%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재래시장 살리기 1% 운동'은 시 공무원 800여명이 매월 봉급의 1%를 자율적으로 '문경사랑 상품권'을 구입하도록 하고, 관급공사 대금 지급때에도 일정 금액의 상품권을 구입토록 협조를 의뢰한다는 것.
'문경사랑 상품권'은 지난 추석때부터 지역 재래시장 상품 구매 촉진을 위해 시가 보증을 서고 시장 상인들이 발행한 상품권.
시 지역경제과는"재래시장에 아케이드 설치 등 환경개선 사업은 마무리됐다."면서 "문경에서 가장 큰 사업장인 시의 공무원들이 시장에서 활발한 경제행위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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