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채널돋보기-EBS 특별기획 '문화예술교육시리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7일 오후 11시 EBS에서 방송되는 특별기획 '문화예술교육시리즈' 3부 '어떤 예술가들'에는 특별한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엘리트 성악가 김진성씨의 일과는 레슨과 슈퍼마켓 일 등으로 잠시의 틈을 내기 힘들 정도로 빡빡하다. 그러나 그가 잊지 않는 스케줄이 하나 있다. 일주일에 한번 노인복지관에서 노인합창단을 지도하는 자원봉사. 왜 예술을 시작했고 왜 예술가로 살아가는지의 해답은 이 하루에 있다고 그는 말한다. 부도, 명예도 그에게 '예술하는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다주지 않았다. 하지만 이 일을 하고 부터는 다르다. 내가 행복하고 그 행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것. 그렇기 때문에 그는 행복한 예술가라고 말한다.

조각가 김 연 씨는 매주 월요일 오후만 되면 서울맹학교를 찾는다. 비록 앞을 볼 수는 없는 아이들이지만 그녀는 아이들과의 미술수업시간을 손꼽아 기다린다. 마음으로 느끼고 손끝으로 작품을 만들어나가는 아이들을 통해 그녀는 오히려 더 큰 배움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예술가들이 소개된다. 산동네 공부방 미화작업에 나선 젊은 남녀 작가, 몸짓의 의미를 대중과 공유하고 싶은 무용가 등은 우리에게 예술가로서의 태도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도 더 많은 '특별한 예술가'들이 등장하길 기대하게 된다.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재선거 선언을 촉구하며, 6·3 지방선거에서의 부정선거 참사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과 선관위 책...
대구경북 경제는 장기 침체 속에 반도체 산업의 호황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는 지난해 45조4천억...
국토교통부는 내년부터 가변축을 장착한 대형 화물차와 특수차의 안전 점검을 연 1회 실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표하며, 이는 지난해 경부고속도...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