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오는 12월 개막하는 제15회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이번 도하 아시안게임의 주요 후원사로 TV·비디오 카메라 등 총 8천189대에 달하는 제품을 도하 전역의 아시안게임 관련 시설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수 선수에게 '삼성 MVP 어워드(Samsung MVP Award)'를 시상한다.
삼성전자는 이와 별도로 대회 기간 중 메인 미디어 센터내부에 디지털 갤러리와 삼성 라운지를 마련해 쌍방향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삼성 디지털 갤러리는 풀HD LCD TV, 4도어 독립냉각 '콰트로' 냉장고, 울트라에디션 휴대폰 등 세계 최첨단 기술 제품들을 전시해 특색있는 전시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삼성 라운지는 대회를 방문하는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인터뷰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무료 인터넷 이용, 무료 휴대폰 통화 등의 서비스와 LCD스크린을 통한 경기 관람 및 음악 감상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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