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中 간쑤성 탄광 폭발 29명 숨져

중국 간쑤(甘肅)성에서 31일 탄광 폭발사고가 일어나 광부 29명이 숨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바이인(白銀)시 웨이자디(魏家地) 탄광의 갱 안에서 폭발이 일어나 작업중이던 광부 35명 가운데 29명이 숨지고 6명은 중경상을 입었다.

간쑤성 당국은 통풍장치에서 최초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통풍장치의 이상으로 갱안에 고여 있던 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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