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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투자할 만 한곳 있어요"…한상대회 참가자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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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상(韓商)대회에 참가했던 해외 한인상공인들이 대거 포항으로 몰려온다. 포항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다.

포항시는 3일 오전 11시 그랜드엠호텔에서 해외 한인상공인총연합회 초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연다. 이 설명회에는 한상대회에 참가했던 해외 한인상공인총연합회 회원 80여 명과 지역기업대표 40여 명 등 모두 120여 명이 참석한다.

포항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호미곶 해양레저특구, 송도종합개발, 해수욕장 특화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대형프로젝트의 경제성과 사업타당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박승호 시장은 당선자 신분으로 지난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롱비치, 센디에고, 얼바인, 리틀락, 멤피스 등 6개 지역을 돌며 미주한인상공인연합회를 대상으로 포항시에 적극 투자해 줄 것을 요청, 해당지역 한인 상공인 가운데 상당수가 한상대회 참석길에 포항투자유치설명회에 참석하게 된 것.

한편 박 시장은 10월 31일 개막한 세계한상대회에 앞서 30일 저녁 부산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 초청행사인 리딩CEO그룹 행사에 초청받아 한상들에게 포항투자를 요청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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