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식당에 들어가 양파, 은행 등 음식재료를 훔친 혐의로 김모(46·서구 비산동) 씨가 철창행.
대구 중부경찰서는 1일 밤 11시 30분쯤 서구 비산동의 한 음식점에 들어가 은행 한 말(1.6kg)과 양파, 고구마 등 10여만 원 상당의 음식재료를 훔친 혐의로 김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김 씨가 동종 전과가 많은데다 식당 주인 역시 처벌을 원하고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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