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은 노, 결혼은 예스."
월화드라마 '독신천하'(SBS)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유선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독신보단 결혼을 하는 것이 이상적인 것 같다. 남녀가 만나 사랑을 나누고 결혼이라는 결실을 통해서 가정을 이룬다는 것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인 것 같다"며 독신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어 "독신을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 나름대로 멋있는 삶을 선택하신 거라고 생각한다. 자기한테 맞는 인생관에 따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선은 극중 연하남에게 사랑받는 것과 관련해 "동갑내기 친구들도 남자로 보지 않을 정도로 어렸을 때는 연상을 좋아했다"며 "하지만 어느덧 나이를 먹다 보니 그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생각이 어른스럽고 성숙한 사람이라면 연하라는 것을 잊고 남자로서 바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선은 '독신천하'를 통해 기존의 적극적이고 당당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한 독신녀 '한영은'으로 변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스포츠조선 서주영 기자 jule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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