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 47개 국·공·사립박물관·미술관들의 협의체인 경상북도 박물관협의회가 6일 창립했다.
경북도 박물관협의회는 6일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우리 문화재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체계화하며, 문화유산을 보존 발전시키기 위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선언했다.
이 협의회는 건전한 박물관·미술관의 발전을 위한 지원사업과 특별전 지원사업, 학술대회, 학술지 및 회지 발간에 관한 사업, 특별전 지원사업, 전문직원에 대한 교육 및 양성 등의 사업을 한다.
이날 초대 회장으로 여중철 영남대박물관장이 선임됐다. 또 이문희 국립등대박물관장, 강해중 경보화석박물관장, 전봉진 동국대경주캠퍼스박물관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등록박물관 27개소와 미등록 박물관 20개소 등 46개 박물관·미술관이 있다.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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