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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들끓던 대덕승마장, 현대식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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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승마장(대구 달서구 송현동)이 현대식으로 단장돼 10년 이상 냄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던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민원이 풀릴 전망이다.

대구시종합건설본부는 시비 16억여 원을 투입, 대덕승마장의 마사동을 신축하고 환경오염방지시설을 갖추는 등 시설을 현대화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월 착공한 대덕승마장 마사동 신축공사는 9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마사동은 지상 2층, 연면적 1천839㎡(약 556평)로 76두의 말을 수용할 수 있다.

대덕승마장을 위탁 관리하고 있는 김무현 대구시승마협회 전무는 "승마장이 단장돼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크게 줄게 됐다."며 "대구시가 계획하고 있는 반영구마사(120두 수용)와 야간 경기시설이 설치되고 조경이 보완되면 승마장은 대구가 자랑할만한 시민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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