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 연구원 3명, 차세대통신망 표준 에디터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리나라 연구원 세 명이 차세대통신망 설계 구조를 좌우할 국제표준 권고안 개발 에디터로 선정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차세대통신망(NGN) 표준분야 회의에서 ETRI 서비스융합표준연구팀의 이승윤 팀장을 비롯, 인민교·유태완 연구원이 각각 에디터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에디터(editor)는 ITU 산하 국제 표준화그룹 각 영역에서 목표에 맞는 표준화 문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각각의 표준화 문서를 작성하는 책임자를 말한다.

ITU의 NGN프로젝트는 음성과 데이터 통신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IP 패킷 기반 차세대 네트워크를 설계하는 것.

이에 따라 ITU회의를 통해 NGN 기본구조 부분을 한국 주도로 작업하게 됐고 표준안의 세부적인 프로토콜 작업을 선도할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