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구(49) 신임 경주시 육상경기연맹 회장은 "우수 선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침체된 경주 육상을 활성화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 육상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 오전 10시 황성공원 시민운동장을 출발해 보문강변로를 돌아오는 10㎞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 회장은 경주 출신으로 경주고를 졸업, 경주시 권투협회장과 경주 축구동계캠프유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경주 체육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체육인이다. 부인 조은자(45) 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운동.
경주·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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