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이달 말부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사진)'을 도입, 운영한다.
북구청은 지난해 모두 361건의 회의를 개최했으나 먼 거리에 있는 담당자들은 3~4시간 동안 자리를 비울 수밖에 없어 업무효율도 떨어지고 비용도 많이 든데 따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회의 외에도 업무협의, 직원 교육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11월 중으로 화상회의를 시범 운영한 후 내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구민에게 보다 다가서는 민원상담을 위해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상회의 시스템은 국방부, 노동부 등 9개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 11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활용하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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