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관사(대구 수성구 신세계타운 69평형)가 4억 5천10만 원에 팔렸다.
대구시는 14일 문희갑, 조해녕 전 대구시장이 사용한 관사를 3차 공매에서 매각해 대금을 시 재정에 포함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 7월 취임한 김범일 시장이 관사를 사용하지 않음에 따라 관사 매각을 추진해왔다. 이번의 시장 관사 매각으로 대구시에는 행정·정무 부시장, 국제관계 자문대사, 소방본부장 등 4개의 관사가 남아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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