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상공회의소 '역사속으로'…15일 해산 결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달성상공회의소가 15일 총회를 갖고 '해산'을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하영태 달성상의 회장 등 상공의원 9명이 참석했으며 위임장을 제출한 16명의 상공의원을 포함, 25명의 상공의원이 만장일치로 해산에 찬성했다.

달성상의는 '광역시 내에는 상공회의소를 1곳만 둔다.'는 상공회의소법이 발효, 대구상의에 '흡수될' 지경에 놓이자 이에 불복해 법적 소송에 들어갔으며 올 상반기 패소했었다.

지난 1989년 창립된 달성상의는 하영태 (주)유신섬유 대표가 창립 이후 지금까지 회장을 맡아왔으며 해산총회가 끝남에 따라 청산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