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신학림)이 언론 민주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주는 제16회 민주언론상 본상(대상) 수상자로 MBC 'PD수첩' 제작팀이 뽑혔다.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공동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단은 22일 "'PD수첩'은 한국 사회의 대표적 탐사보도 프로그램으로 2005년 11월 '황우석 신화의 난자 의혹' 첫 방영을 시작으로 5편의 프로그램을 통해 논문조작 사건을 폭로하고 진실 규명에 앞장섰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보도부문 특별상은 'FTA 12년, 멕시코의 명과 암', '얼굴 없는 공포, 광우병' 등을 제작한 이강택 'KBS스페셜' PD와 한·미 FTA를 심층 보도한 프레시안의 이주명·노주희 기자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24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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