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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불러내는 조성진 몸짓' 공연…봉산문화회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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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임과 국악 그리고 전자 음악이 어우러져 오감을 자극하는 공연. '소리가 불러내는 조성진의 몸짓'이 24일 오후 7시30분과 25,26일 오후 4시,7시30분 봉산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서 각각 열린다.

생태계 변화와 자연으로 돌아가는 인생의 궤적을 나무와 농부를 통해 표현한 '나무와 꿈', 폭우 속에서도 한 여인과의 약조를 지키려는 선비의 애틋한 연정을 그린 '우락' 등 마임연기자 조성진의 대표작과 창녕 우포늪의 정경과 우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환경 마임극 '우포 이야기', 마라톤 영웅 고 손기정 씨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하는 과정과 고뇌를 그린 신작 '달리고, 날고, 꽃이 피고' 등을 선보인다.

박미영(무용), 김병균(신디사이저), 이승아(가야금), 천희영(대금·소금·장고), 우희자(가곡) 씨가 함께 한다. 26일에는 공연 전 일상에서 몸을 바로 쓰는 방법 등을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예매시 청소년 5천 원, 성인 1만 원. 018-511-8181.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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