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2시 45분쯤 문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내서기점 189㎞ 지점 문경새재 터널 입구에서 서울방향으로 달리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25t 대형 화물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모(55·경기도 안양 호계동)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주모(34) 씨 등 5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조사결과 승합차 탑승자들은 문경에서 '연개소문' 야간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SBS 촬영팀이며, 숨진 김씨는 렌터카 회사의 직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터널의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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