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령지사는 24일 자매결연을 한 고령 쌍림면 산림 마을을 방문, 굴삭기 1대와 덤프트럭 2대 등 중장비와 직원 20명이 지난 수해 때 마을 하천에 퇴적된 토사(약 200t)를 제거했다. 도공 고령지사와 안림마을은 지난 6월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했으며 도공 임직원들은 이 마을의 불우이웃 2명에게 매월 성금을 전달하고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 등도 주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곽동주 고령지사장은 "농촌여건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힘든 일도 나누면 가벼워진다는 생각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말했다.
고령 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