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단순히 세 군데를 동시에 운영하는 점은 닮았지만 걸어온 길이 사뭇 다른 듯하다. 하지만 이들의 이야기 속에는 성공으로 이끈 '공통분모'를 발견할 수 있다. 과연 그 노하우는 무엇일까.
◆직원을 가족처럼 아낀다
사장 혼자서 세 군데의 음식점을 동시에 운영하면서 하나하나 챙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상당 부분의 업무를 직원들에게 분담할 수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선 사장과 직원들 간의 믿음과 애정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직원들을 가족처럼 여겨 웬만해선 직원들이 음식점을 그만두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 사장은 "재료 구입은 항상 우리 부부가 챙기지만 나머지 부분은 대부분 매니저나 직원들에게 맡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 또한 "직원들에게 부담 갖지 않고 편하게 대하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반찬을 아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밑반찬을 추가로 시키면 적게 내오는 것이 인지상정. 아무래도 눈앞에 이익이 아른거리기 때문. 하지만 이들은 밑반찬을 내놓는 것에 전혀 인색하지 않다. 최 사장은 "한여름 장마철 때도 비싼 쌈을 추가로 시키면 더 넉넉하게 내준다."고 말했다. 김 사장도 "손님이 원하면 밑반찬을 다 먹고 남을 만큼 내놓는다."고 했다. 단 김 사장의 경우 손님의 기호에 따라 밑반찬을 많이 내놓거나 적게 내놓는다고 한다.
◆포기는 내 사전에 없다
이들에겐 모두 한 차례 이상 엄청난 시련이 찾아왔다. 최동곤 사장의 경우 첫 번째 음식점 개업 직후였고 김명식 사장에겐 두 번째 음식점 개업 후였다. 하지만 모두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정면 돌파했다는 점이다. 인내를 갖고 꾸준히 발로 뛴 덕분에 이들은 현재 세 곳의 음식점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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