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유관에 구멍..경유 수천리터 유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기도 성남과 여수를 잇는 송유관 중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영천1리 구간에서 구멍이 뚫린 채 기름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경기도 화성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송유관이 매설된 영천리 경부고속도로 옆 야산에서 '기름 냄새가 심하게 난다', '기름이 샌 것 같다'는 주민의 신고가 들어왔다.

대한송유관공사는 지하 2m 깊이에 매설된 송유관에 약 3㎝ 정도의 구멍이 나 있었고 이 구멍에 누군가가 설치한 밸브가 파손돼 기름이 흘러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약 8천ℓ의 경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격자를 찾아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