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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버스 빗길 충돌…1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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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3시쯤 대구 달서구 송현동의 모 주유소 앞 길에서 양모(33) 씨가 몰던 트레일러가 중앙선을 넘어 좌회전을 하려다 맞은 편에서 오던 허모(41)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뒤, 월촌역에서 송현시장 방면으로 가던 시내버스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황모(62) 씨 등 승객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레일러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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