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충원과 비정규직 정규화 등을 요구하며 지난 8월 파업에 돌입한 이래 병원측과 극단적 대립을 거듭해 온 영남대병원 노조가 8일 파업 105일 만에 농성을 풀고 병원측과 대화에 나섰다.
노조는 이날 병원 로비와 현관 앞에 설치한 농성장을 전면 철수하고 영남대 총장실 앞에서 진행 중이던 노조 지도부 단식투쟁도 중단키로 결정했다.
노조는 오는 10일 열릴 예정인 병원측과의 교섭을 위한 준비작업에 열중하기로 했다.
영남대병원 노사는 지난 8월24일 파업에 돌입한 이래 인력채용 문제와 비정규직 정규화 등 현안을 두고 대립해 왔으며 이후 병원측이 노조 간부들을 형사고발하고 노조에 손해배상을 청구함에 따라 갈등이 심화돼 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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