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환상의 커플'로 주가를 높인 한예슬이 오는 30일 열리는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과 함께 MC를 맡는다. MBC 예능국 한 관계자는 "올해 MBC에서 가장 인기가 높았던 두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한예슬은 '섹션TV' 진행 경험도 있어 MC를 소화하는 데 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일 '환상의 커플' 촬영을 모두 마치고 미국으로 날아간 한예슬은 화보 촬영을 마치고 오는 21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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