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하루 전인 24일 대구.경북지역은 포근한 날씨속에 시민들이 도심과 공원, 산을 찾아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
대구.경북은 2~10도의 영상 기온에 바람이 크게 불지 않아 행락.외출객들이 추위를 느끼지 않고 등산과 쇼핑, 스키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대구 도심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과 젊은 연인들이 영화를 관람하거나 선물을 구입하는 등 북적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대형 할인점에는 성탄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붐볐고 일부 할인점들은 완구와 스포츠용품 등을 특별할인해 성탄절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포항.경주시와 영덕군에는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대구 팔공산, 청송군 주왕산, 봉화군 청량산 등의 주요 산에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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