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로 뽑혔던 포르투갈 축구 스타 루이스 피구(34.인터 밀란)가 사우디 아라비아 프로팀 알 이티하드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
포르투갈 언론은 알 이티하드 구단 홈페이지를 인용해 피구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인터 밀란을 떠나 내년 1월5일부터 알 이티하드에서 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28일 AFP통신이 전했다.
피구가 알 이티하드와 450만 유로(55억원)에 1년 짜리 계약을 했다는 것이다.
2006 독일월드컵축구를 끝으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은퇴한 피구는 로베르토 만시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인터 밀란에서 이번 시즌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고 2006-2007 시즌이 끝날 때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지만 중도 이적을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피구는 1989년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시작해 스페인프로리그 FC 바르셀로나(1995-2000년), 레알 마드리드(2000-2005년)에서 뛰었다.
알 이티하드는 2004년과 2005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연속 우승한 중동의 강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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