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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포항본부, 中企 대출한도 100억원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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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3억원으로…우선지원 한도 90%로 상향

한국은행 포항본부가 본부체제 존치로 결정된 것과 때를 같이해 한은이 지역 중소기업에 지원하는 본부별 총액대출한도 규모에서 새해 포항몫으로 100억 원이 늘어났다.

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경훈)는 28일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본부별 총액한도대출로 종전보다 100억 원 늘어난 973억 원을 지역 내 금융기관을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21일 지방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본부별 한도를 종전 4조 4천억 원에서 4조 9천억 원으로 5천억 원 증액했다.

이에따라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효과가 큰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확충하기 위해 우선지원 한도를 종전 총액한도의 60%에서 90%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포항본부 이경석 차장은 "이번 총액한도 증액으로 포항을 비롯해 경주, 영덕, 울진, 울릉 등 경북동해안지역 중소기업의 금융자금 이용기회가 확대되고 자금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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