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한국의 반덤핑법 개정 제의 거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USTR "한-미 FTA 최종 협정서 제외"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한국 측의 반(反) 덤핑법 개정 요구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USTR은 이번 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한국 측의 반덤핑법 개정 제의가 한-미 FTA 최종 협정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USTR은 이 보고서에서 한-미 FTA 최종 협정에 "(반덤핑과 상계관세에 대한) 한국 측의 제의가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미국의 반덤핑법은 한-미 FTA 협상에 큰 걸림돌이 돼왔다. 미국은 수입품이 부당하게 싼 값에 팔려 국내산업에 타격을 줄 때 반덤핑법을 적용하고 있다.

USTR은 반덤핑법과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현재 논의되고 있는 한-미 FTA 현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미국으로서는 세계 11위의 경제 규모를 가진 한국과의 양자 FTA가 10여 년 만에 최대 무역협정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로이터는 말했다.

한편 최근 서울을 방문한 칼로스 구티에레즈 미 상무장관은 한국 측이 반덤핑법 개정 요구를 철회하지 않으면 양자 FTA 협상 자체가 중단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