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관 후 가장 많은 전시회를 열어 관람객 200만명 시대를 연 대구 EXCO가 올 한 해는 2011년으로 예정된 전시장 확장에 대비해 대구·경북 협력전시회 강화, 브랜드전시회 국제화와 및 대형화, 기획전시회를 발굴하는데 집중키로 했다.
◇대표전시회 업그레이드
대구 EXCO는 대한민국소방방재안전엑스포(FIRE EXPO), 그린에너지엑스포,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및 부품전시회를 대표전시회로 선정,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인 면에서도 내실과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한다.
격년제 전시회인 대한민국 국제모터사이클쇼(KIMOS)와 함께 이들 4개 전시회를 전시장 확장시 800~1000부스 규모 이상의 대형 국제전시회로 운영, EXCO 및 국내 대표 전시회로 확대발전시킬 계획이다.
◇대구·경북 협력전시회 강화
대구·경북 경제통합분위기에 맞춰 경북농업관련 전시회인 농업대전을 경북도 주최로 개최하고 식품, 한방 등의 분야에서도 경북도는 물론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또 저출산 고령화 추세에 따른 출산장려와 실버산업 규모 확대, 대구시의 건강산업도시 육성계획 등을 감안 베이비페어, 건강산업관련 박람회를 신설·개최한다.
◇전시회의 국제화
대구국제광학전(DIOPS)이 지방에서 유일하게 UFI(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전시연합)로부터 국제전시회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소방안전엑스포(FIRE EXPO)의 국제전시회 인증을 신청할 계획. UFI의 국제인증은 3회이상 열고 해외업체 20%이상 참가, 관람객 외국인 비중 4%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한데 소방엑스포의 경우 3회이상 개최됐고 해외참가업체비율도 20%를 넘어 무난히 인증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전시회 적극 발굴
대구 EXCO는 올해 국제세탁기자재전과 한국 유휴설비 및 중고기계박람회를 처음 유치한 데 이어 대한민국 기술대전, 대구아트페어 등의 유치를 추진중이다. 또 창업취업박람회를 지방 최초로 유치추진하는 등 10여개의 굵직한 전시회를 유치하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집중한다.
백창곤 엑스코 사장은 "올해는 122억원의 매출과 72%의 가동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08년 인터불고 호텔 완공, 2011년 전시장 확장, 자기부상열차 도입 등 인프라 개선에 대비해 대규모 전시회와 컨벤션을 유치해 역량을 키우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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