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노무현 대통령 "국무회의 매주 주재하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앞으로는 국무회의에 매주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이해찬 전 총리 때부터 '책임총리제' 취지에서 국무회의를 총리와 매주 번갈아가며 주재해 왔다.

노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정 마무리와 평가 작업을 본격적으로 하려는 것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스스로 국정을 평가한다는 것이 조금 우습지만 객관적인 의미에서 평가라기 보다도 스스로 계획했던 일, 수행한 일, 앞으로 남은 일과 그일이 가진 이 시기의 국가적 의미들을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노 대통령은 임기 말 레임덕과 관련, "대개 보면 선거 있는 해에 국정이 좀 해이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옛날에 그랬다고 해서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이 없다."며 '레임덕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

한편 윤승용 신임 대변인은 2일 '할말 하겠다.'는 노 대통령의 말에 대해 "계량적 의미의 말을 많이 하겠다는게 아니라 사실이 아닌 문제로 부당하게 공격받거나 잘못 인식된 부분에 적극 반론권을 행사하겠다는 뜻"이라며 "엄청나게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재왕기자 jwchoi@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여야의 권력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선거 결과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 동력과 민...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방한이 임박하며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한국에 도착한 황 CEO는 5일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배우 지창욱이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에서 거액의 세금을 추징당했으며, 소속사 스프링컴퍼니는 고의적 탈세가 없음을 주장하며 성실한 납세 의무...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재명 정부가 '강경 좌파'로 규정되며 한미동맹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