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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Cool&Hot)'무관의 제왕' 나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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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연기대상은 하지원이 아니라 나문희!"

지난해 12월31일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 나문희가 '무관'에 그친 데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나문희가 수상하지 못한 것은 일부 네티즌들에게 충격일 정도로 그는 지난 해 KBS 드라마에서 맹활약을 펼쳤기 때문.

네티즌들은 하지원의 대상 수상과 나문희가 연기 관련 상을 받지 못한 것을 보고 "진정한 대상수상자는 나문희씨다.", "나문희의 연기는 그 누구도 따를 수 없는 경지다.", "시청자들은 마음 속으로 나문희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등으로 나문희에게 안타까움과 격려를 동시에 보냈다.

나문희는 2006년 KBS 두 편의 드라마에서 성격이 전혀 다른 양극단의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다. 시청률이 높았던 '소문난 칠공주'에서는 철없지만 가족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할머니역으로 눈길을 끌었고 작품성과 주제의식이 뛰어난 '굿바이 솔로'에서는 아픔을 안고 실어증에 걸린 할머니로 시청자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나문희의 광대한 연기의 폭은 순전히 피나는 노력에서 나온다. 그는 화장실 가는 시간에도 대본을 들고 연습을 하는 등 엄청난 노력과 훈련을 하는 연기자다. 그런 노력이 캐릭터와 나문희를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대상으로 일치시키는 연기의 힘으로 작용한다고 네티즌들은 칭찬한다.

모현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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