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 등 8개 직렬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접수마감 결과 263명 모집에 5천374명이 지원해 평균 2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경북도 교육청에 따르면 가장 많은 200명을 뽑는 교육행정은 4천430명이 응시해 평균 2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토목은 1명 모집에 6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또 전기 35.5대 1, 건축 28.5대 1, 전산 26.7대 1, 기계 15대 1, 사서 14대 1, 보건 4.2대 1 등이었다. 이번 지원자 중 여성은 3천229명, 남성은 2천145명이었다. 필기 시험일은 2월 11일이며,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3월 23일 발표된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내편은 묻지마 사면, 니편은 묻지마 구속(?)'…정권 바뀐 씁쓸한 현실
'우리 꿈 빼앗겼다' 입시비리 조국 사면에 수험생·학부모·2030 분노 표출
유승준 "사면? 원치 않아…한국서 돈 벌고 싶은 생각도 없다"
김건희 구속·국힘 당사 압수수색…무자비한 특검 앞 무기력 野
김문수, 당사서 '무기한 농성' 돌입…"무도한 압수수색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