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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전망을 듣는다)C&우방 변재신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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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회사 정상화의 바탕은 마련했습니다. 확실한 전국 브랜드로 회사를 키워야죠."

C&우방의 변재신 대표는 "분양가 상한제 등으로 올 한해 분양 시장 전망이 어느 때보다 불확실하지만 착실히 기반을 다져나간다면 내년부터는 흑자폭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2005년 법정 관리를 졸업한 우방은 지난해 2천600억원의 매출에 260여 억 원의 경상 이익을 냈다. 올해는 21개 단지 7천600가구로 분양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매출액이 1조 원을 넘게 된다.

이중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수성구 수성 2가 롬바드 재건축(108가구) ▲수성구 사월동 2차(300가구) ▲수성구 범어동(327) ▲북구 복현동 84복현(332가구) ▲남구 대명2동(258가구) ▲북구 복현동 82.83복현(541) ▲수성구 범어동 신천 시장 재개발(174) 등 7개 단지 1800여 가구를 분양하며 나머지는 수도권과 부산·경남 지역에 집중돼 있다.

변 대표는 "법정관리 졸업 당시 280명이던 직원이 현장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100여 명 늘어났고 올해는 최소한 같은 인원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베트남 등 해외 공사와 관급 공사 비중을 늘려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목표를 잡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가 상한제와 원가 공개에 대해서 변 대표는 "건설사라면 모두 어렵겠지만 우방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분양가 상한제가 실시되면 '브랜드' 대신 가격 경쟁력이 우선시 될 수밖에 없고 일반 관리비나 브랜드 유지비 등이 상대적으로 적은 전문 주택 회사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시장을 평가했다.

변 대표는 "올해 분양부터는 구매 결정력이 높은 주부의 눈높이에 맞는 주택 공급을 위해 우방의 브랜드인 '유쉘' 앞에 '미세스'란 단어를 하나 더 붙이기로 했다."며 "'미세스 유쉘'이 곧 '값싸고 질 좋은 아파트'란 의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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