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상공회의소와 기업은행은 17일 경산상의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경산상의 회원기업으로 기업은행과의 거래 여부에 관계없이 상의의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은 기업에 대해 통상 이율보다 0.5 ~ 1.0%p의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 5년, 시설자금 15년 이내에서 대출이 가능하도록 돼 있다.
이날 이우경 경산상의 회장(오른쪽)과 김성윤 기업은행 경산지점장은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경산·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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