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노목(54·사시 29회) 변호사가 제48대 대구변호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구변호사회는 22일 오후 대구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허 변호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제 1부회장에 전상훈(48·사시 24회), 제 2부회장에 김섭(50·사시 22회)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이날 선거는 사상 첫 3파전 경선답게 1차 투표에서 허 변호사가 투표자 238명 가운데 106표를 얻어 가장 많은 표를 얻었으나 과반수를 넘지 못했다. 결국 2차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끝에 허 변호사가 128표를 얻어 이선우(51.사시20회) 변호사를 누르고 임기 2년의 새회장에 당선됐다.
첫 연수원 출신 회장이 된 허 변호사는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연세대를 졸업하고 1990년 개업한 뒤 대구변호사회 총무이사, 지방분권운동본부 상임위원, (사) 대구사회연구소 부소장, 대구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을 지내면서 줄곧 대구에서 활동했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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