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간판 가리는 가로수 가지치기…상인들 '환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백만원씩 들여 만든 간판이 이제야 빛을 보게 됐습니다."

오랫동안 안동시내 간선 도로변 상인들의 미움을 사 온 '간판 가리는 가로수'가 최근 가지치기 작업으로 큰 가지가 잘려 나가면서 점포 1층 간판들이 도로쪽으로 훤히 들어 났다.

"거참 잘 한다." 며 오랫만에 안동시의 행정에 아낌없는 갈채를 보냈다. 안동시와 한전 경북지사는 모두 1만2천여 그루의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끝냈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