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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 뜻' 잇는다…'문예창작대학'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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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동리·목월 기념사업회(회장 장윤익·전 경주대 총장)에서는 동리·목월 선생의 뜻을 받들어 '동리·목월 문예창작대학'을 설립하고, 2월 3일(토) 오후 2시30분 동리·목월 문학관에서 문예창작교육의 새장을 여는 개학식을 갖는다.

교수진으로는 장윤익 학장(문학평론가)을 비롯해서 강현국, 곽흥렬, 김성춘, 김주영, 김지연, 박동규, 서영수, 서영은, 손진은, 신달자, 오세영, 유안진, 이건청, 이동하, 이채형, 허영자, 황충상 등 한국의 중견 시인·소설가·수필가·평론가 등이 특강 및 시와 산문의 창작 지도에 나선다.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의 한 관계자는 "한국 문예교육의 새로운 교육장이 될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에 지역은

물론 우리나라의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정원 50명의 수강생 모집에 울산·포항·대구·영천 등에서 많은 지원자들이 모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리·목월문예창작대학 개학식에는 경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서 한국문인협회 이사장과 도의원, 시의원, 동리·목월 기념사업회 이사, 신입생 50명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054)741-1750.

김중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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