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터에 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자신의 것처럼 속여 상습적으로 팔아온 30대가 철창행.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4일 대구 북구 노원동 한 공터에 있던 김모(28) 씨의 컨테이너 창고를 "내 창고인데 사라."며 속여 컨테이너 제작자(39)에게 파는 등 같은 방법으로 8차례 걸쳐 2천500만 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로 이모(38) 씨에 대해 26일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절도 등의 혐의로 감호소에서 출소한 지 이틀 만에 범행, 다시 철창 신세를 지게 됐고 이를 구입한 5명도 장물 구입 혐의로 입건.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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