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송인주 대구교대 교수 '고려시대 친위군 연구' 출간

송인주 대구교대 사회과 교수가 고려시대 친위군의 실체를 담은 '고려시대 친위군 연구'(일조각 펴냄)을 출간했다.

고려시대 친위군은 국왕의 최측근으로 고려군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 군사력이었다. 그들은 국왕을 호위했으며 때로는 국왕의 권위를 드러내는 상징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 책은 각종 사료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친위국의 성립과 구성, 기능과 위상, 운용 실태를 살펴보았다. 송 교수는 대구출생으로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시대의 금군(禁軍)' '고려초기 시위군의 양상과 금군의 성립' 등 논문을 발표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