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의 곽창규(52) 씨가 12일 열린 한나라당의 싱크 탱크인 여의도연구소의 제37차 이사회에서 연구소의 신임 부소장에 선임됐다. 연구소 상임연구원이었던 곽 신임 부소장은 원외 인사로는 처음으로 부소장직에 올랐고, 지역출신이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현재까지 부소장은 주호영·이명규 의원 등 주로 현역 초선의원이 맡는 것이 상례였으나 곽 부소장의 경우 원외이면서도 전격적으로 발탁된 배경에는 지난 1995년 연구소 설립 창립멤버였던 '경력'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출신인 곽 부소장은 DGIST, 테크노폴리스 등 한나라당에서 대구·경북 중·장기 프로젝트를 구축하는데 핵심 실무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는 대구·경북 R&D 혁신사업 구축 및 대구·경북 경제통합 방안에 대한 보고서를 마련 중이다. 지난 16대 국회에서는 김만제 전 의원과 함께 '선진 첨단 대구' 프로젝트를 만들어 추진하기도 했다.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상임연구위원, 이화여대 겸임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박상전기자 miky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대구·경북 경찰서 한곳 장기 근무 1600명…"향찰 방지는 필요, '순환' 능사 아냐"
오세훈·유승민 한남동서 2시간 독대…"탄핵 넘고 보수 통합해야"
[야고부-조두진] 꼭 기억해야 할 이름